사람은 살아가다가 더 나은 것을 쉽게 생각해낸다.
하지만 그 중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적고, 계획을 실천하는 이는 더욱이 적다.
이보다 더 적은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최고를 마음에 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조금 더 나은 것을 생각하기도 잘하며 실천도 잘해낸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 속에는 항상 더 최고의 것이 있다. 그리고 그 최고의 것으로 인해 항상 겸손하고 배우고자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출퇴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로 지하철을 사용하는데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보며 무료함을 달랜다. 종종 책을 읽는 사람을 발견한다. 그리고 드물게 무엇인가 필기된 종이를 보며 그 시간을 알차게 쓰는 사람을 본다.
그런 그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벅차오른다.
근래 책을 읽으며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목표라는 생각이 든다.
목표가 있는 삶은 하루하루가 치열하고 재미있다. 반면에 목표가 부재한 삶은 왠지 모를 답답함이 일상 기저에 깔려있다. 재미있는 것을 해도 순간의 재미를 느끼고 다시금 현실의 무료함이 엄습해온다.
당신의 하루는 어떠한가?
당신의 이번주는 어떠한가?
이러한 무료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마음에 최고를 품어야 함을 생각하게 된다. 여기에서 최고라는 것은 무엇일까?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다.
몸과 마음을 닦고 집을 가지런히 잘 정리하고, 나라를 다스리고 이후 평화를 가져온다는 말이다.
이는 마치 최고를 향해 가는 로드맵처럼 느껴진다.
최고를 품는다는 것은 처음으로는 스스로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자신의 모습을 품고 이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일 것이다.
그 이후에는 집안, 오늘날에는 내 주변 사람들과 맺는 인간관계와 더불어 내가 머무는 장소에 대한 질서를 바로잡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반이 질 다져졌다면 이후에 나라일과 그 이후 세계를 향한 일을 하는 것일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
정신이 선하고 강해진 모습이다. 쉬이 흔들리지 않지만, 부드럽게 다가가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언성을 높이기보다 잠깐 해결책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이다.
이미지로는 바다가 떠오른다. 잔잔하지만 강한 파도도 뭍과 만나는 지점에서 격하게 치는 것이다. 깊은 곳은 잠잠하다.
육체적으로는 잘 정돈된 모습을 갖추는 것이다. 당당한 자세와 자신감있는 제스처. 강직한 두손과 빠른 발을 갖는 것이다. 밝은 웃음을 지을 수 있다.
우선, 이 두가지를 마음에 품어야 겠다.
그리고 자신의 최고의 모습을 마음 속에 품는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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