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어떤 문제점을 발견하면 그를 해결할 방법을 궁리하는 사람의 습성에서 나온 이야기 같다. 현재 서울 안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특별히,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7시부터 9시까지 붐빈다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다. 지하철을 타면 pusher(탑승하기 위해 꽉 차 있는 칸을 밀면서 들어오는 사람), sprinter(탑승하기 위해 전력질주하는 사람), driller(하차하기 위해 사람들을 비집고 나가는 사람), 그리고 phoner(스마트폰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 이어폰까지 끼는 경우 많음.)가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있음을 둘러보는 것은 꽤나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왜냐하면 이 역할군을 하는 사람이 매번 탑승 때마다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떤 서울의..